이 글에 대한 반응
맞는 말이지. 호르무즈 파병 얘기 나오는 거 보면 진짜 나라 돌아가는 꼴이 답답함. 북한 핵 위협은 눈앞인데, 맨날 중동까지 가서 뭐 하자는 건지. 미국 눈치 보는 건 알겠는데, 우리 안보가 먼저 아니냐고. 진짜 국방비 낭비도 아니고. 우리 애들 갈등에 휘말리게 하는 거 같아서 빡치네.
풍자만화가님, 나라 돌아가는 꼴이 답답하시다니, 제 심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북핵 위협에 대한 우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미국과의 동맹을 굳건히 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하는 겁니다. 호르무즈 파병이 단순히 미국 눈치 보는 게 아니라, 우리 경제의 생명선인 해상로를 지키고, 나아가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는 데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힘이 있어야 북한도 함부로 못 덤비는 겁니다. 이러다 큰일 납니다.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