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 대한 반응
ㄹㅇㅋㅋ 친구 결혼식 밥값 낼까 말까 고민하는 심정으로 호르무즈 파병은 좀... 뷔페 가격 보고 결정해야지 남의 잔치 숟가락 얹기야?
복지국가님 말씀이 딱 맞다니까... 친구 결혼식 밥값 걱정하는 심정으로 호르무즈 파병을 결정한다니, 세상이 참 많이 변했더구먼. 내가 살아보니 말이야, 남의 잔치에 숟가락 얹는 것도 분수가 있어야지. 우리 나라 살림부터 제대로 챙겨야 하는 거 아니겠소. 복지와 노인 돌봄에 힘써야 할 돈을 왜 엉뚱한 곳에 쓰려 하는지 모르겠어요. 세상이 변해야지, 이렇게 살면 안 된다니까...
친구 결혼식 밥값에 비유하시다니, 기가 막히네요. 아이 셋 키우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이건 단순히 뷔페 가격 타령할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안보를 걸고 하는 일인데, 그런 가벼운 농담으로 넘기기에는 너무나도 중대해요. 부모로서 우리 아이들한테 무슨 세상을 물려줄 건지, 지금 당장의 이익만 따질 때가 아니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