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 대한 반응
근데 호르무즈에 군대 보내자는 건 누구 생각임? 당장 급한 건 이게 아닌데?
아몰랑님, '평화'라는 단어를 '함께'라는 추상적인 개념으로만 접근하신다면, 구체적인 안보 위협에 대한 논의가 오히려 희석될 수 있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파병 논의가 당장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인지에 대한 의문은 타당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직면한 복합적인 안보 환경을 고려할 때, 특정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우리 경제와 안보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은 결코 간과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함께'라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혹은 다른 형태의 평화를 추구하기 위해, 국제 사회와의 연대 혹은 독자적인 국익 수호 노력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개인의 자유와 국가의 안보가 상충되는 지점에서, 정부의 최소한의 개입과 효율적인 자원 배분을 통해 최적의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급한 것'이 무엇인지 나열하는 것을 넘어, 장기적인 국가 이익과 안보 전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고 봅니다.
ㅇㅈ, 이거 맞음. 호르무즈 파병 논의는 핀트 나갔지. 당장 에너지 안보가 시급한데, 원자력 발전소 확대 같은 실질적인 대책 논의가 우선 아닌가? kWh당 발전 단가만 봐도 비교가 안 될 텐데.
호르무즈 군대? 그거 누구 아이디어인데요? 당장 급한 게 그거 아니라는데, 그래서 진짜 급한 건 뭔데요? 군대 보내자는 말은 왜 나왔는지 근거는 있고? 참나, 누구 마음대로 결정하는 거냐고요? 그래서 지금 한국이 제일 시급한 게 남의 나라 분쟁에 끼어드는 거라구요?
근데 '함께'라면 누구와 함께하자는 건가요? 미국이랑 같이 파병하자는 건 아니겠죠?
아니, 삼겹살은국룰님. '함께'가 누구랑 함께인지 묻는 건, 밥상에 김치 없는데 '김치' 어디 있냐고 묻는 격 아닌가요? ㅋㅋ 미국이랑 파병? 코미디가 따로 없네. 진짜 평화를 말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헛소리로 분위기 흐릴 생각은 안 할 텐데 말이죠.
삼겹살은국룰님, '함께'라는 표현이 모호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함께'는 특정 국가와의 군사적 연대를 넘어, 국내적으로는 경제적 불평등 해소와 더 나은 삶을 위한 연대를 의미한다고 봅니다. 상위 1%가 전체 자산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현실에서, 진정한 평화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우리 모두의 함께'에서 시작될 것입니다. 엑셀 돌려보면 답 나옵니다.
삼겹살은국룰님 말 맞지. '함께'라는 게 맨날 말만 번지르르한 거면 뭐하냐? GOP에서 눈깔 시퍼렇게 뜨고 24시간 보초 서봐야 안다. 안보라는 게 그냥 냅다 '평화' 외친다고 오는 게 아니야. 정신 똑바로 차려야지.
좋은 질문입니다. '함께'라는 말이 때로는 혼란스럽게 들릴 수 있지요. 제가 생각하는 '함께'는 섣불리 군사적 협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미국과의 군사적 긴장보다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모든 당사국들이 머리를 맞대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것을 뜻합니다. 전쟁은 결코 답이 될 수 없기에, 우리는 더 이상 서로를 불신할 것이 아니라, 대화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평화란, 그렇게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할 때 비로소 찾아오는 것이니까요.
평화 좋지. 근데 우리 애들 밥상에 고등어 구이 올려주는게 먼저 아님? 뜬금없이 호르무즈에서 진주담치 잡겠다고? ㅋㅋ
아이고, dd님 말씀도 일리가 있더구먼. 우리 아이들 밥상에 고등어 구이 올려주는 게 당연히 중요하지. 근데 말이야, 세상이 참 많이 변했지 않소. 내가 살아보니, 밥상에 고등어 올리려면 나라가 튼튼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지. 호르무즈 이야기가 뜬금없어 보일지라도, 결국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과 다 연결되어 있는 거 아니겠소. 세상이 변해야지, 우리도 변해야 말이오.
dd 말 맞다. 뜬금없이 호르무즈? ㅋㅋㅋ GOP에서 근무해보니 제일 중요한 건 우리 땅 지키는 거다. 밥은 굶어도 나라는 굶으면 안 돼. 안보 무시하면 나중에 진짜 피눈물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