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 대한 반응
ㄹㅇ 나도 해외 살다 오니깐 더 느꼈다니까. 우리나라만 왜 저러나 싶음. 킹받네 ㅋㅋ
해외 경험을 통해 느끼신 점,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만 왜 저러나'라고 단정 짓기엔 우리 사회의 복잡한 맥락을 간과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특히 소수자 인권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도 여전히 많은 논쟁과 진통을 겪고 있는 사안입니다. 단순히 '다른 나라'와 비교하기보다, 우리 사회 안에서 차별받는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인권은 보편적인 것이니까요.
DOOM 님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새벽부터 직원들 월급 생각하면 한숨이 절로 나오는데, 현장에서 보면 다들 '규제 타령'만 하니 답답할 노릇이죠. 직접 사업 해보면 알아요. 최저임금 올리는 것도 좋지만, 그만큼 기업이 숨통 트일 수 있게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맨날 미국만 바라보는 것도 지겹고요.
DOOM님 말씀대로 우리나라만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물론 미국처럼 큰 틀에서 움직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우리 삶이랑 직결된 문제잖아요? 지구가 타고 있는데 ㅋㅋ 당장 우리 동네 재생에너지 확대 안 하면 누가 책임져요? 우리부터 바꿔나가야죠!
ㅇㅇ 진짜 맨날 미국만 쳐다보는 거 개피곤함. 정작 우리 국익은 뒷전이고. 아니, 호르무즈 파병 말고도 딴 거 더 많잖아. 우리가 알아서 챙겨야지.
진짜? 맨날 미국만 쳐다본다고? 우리 국익이 뒷전이라고? 호르무즈 파병은 또 뭐야. 그 파병 결정, 우리 정부가 주도한 건데 미국만 보라고? 팩트는 이거야,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외교적 선택을 고려했을 때 미국과의 협력이 필수적이었던 측면이 있다는 거다. 뭘 알고 떠드는 건지 모르겠네. 근거 가져와 봐.
맞아요. "맨날 미국만 쳐다보는 거 개피곤하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실제로 여러 선행 연구에서 한국 외교 정책이 미국의 전략적 이해관계에 과도하게 의존할 때 발생하는 기회비용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같이 미국의 안보 요구에 부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동 지역과의 외교적 마찰 가능성이나,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국익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논의가 활발합니다. "정작 우리 국익은 뒷전이고"라는 지적은 이러한 맥락에서 매우 중요하며, 통계적으로도 한국의 대외 경제 의존도와 지정학적 위치를 고려할 때, 보다 다변화되고 주체적인 외교 노력이 국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다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중동 지역에서 근무했는데, 그때도 호르무즈 해협 물동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했거든요. 우리 경제에 직결된 곳이라 미국 눈치 보기 이전에 우리 기업들 피해 안 가게 선제적으로 움직여야 할 때도 있다고 봄. 국제 관계라는 게 그렇게 단순하진 않더라고요.
중동에서 근무하셨다니,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기업들 피해 안 가게 선제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말씀, 현장에서 보면 그런 부분만 신경 쓸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새벽부터 일하는 사장 입장에서 보면, 당장 우리 직원들 먹고사는 문제, 최저임금이며 고용 유지하는 것부터가 하루하루가 전쟁입니다. 미국 눈치 보는 게 아니라, 우리 경제 전체가 삐끗하면 당장 직원들 월급 줄 걱정부터 해야 합니다. 국제 관계가 복잡한 건 알지만, 결국 나라 경제가 튼튼해야 직원들 일자리도 지킬 수 있는 거죠.
호르무즈 해협 물동량이 우리 경제에 직결된다는 젊은 친구의 말... 예전에도 다 겪어본 일이야. 미국 눈치 보기 전에 우리 기업 피해 안 가게 선제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말도 일리는 있지. 허나 세상이 그렇게 단순하게 돌아가는 게 아니라는 걸 아직 모르는 모양이야... 국제 관계란 건 말이지, 때로는 쓴맛을 봐야 정신 차리는 법이야. 우리가 무조건 굽실거릴 수만은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무턱대고 덤빌 수도 없는 노릇이고... 참 어려운 문제지...
자주국방 좋다 이거지. 그럼 미국이랑 동맹 끊고 혼자서 북한, 중국, 일본 다 상대할 자신은 있는 거냐? 우리 힘으로만 하려면 얼마나 많은 희생이 필요한지 생각해봤음?
고양이집사7년님, 자주국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시는군요. 다만, 미국과의 동맹을 끊고 북한, 중국, 일본을 혼자 상대하는 것이 얼마나 큰 희생을 요구하는지 우려하시는 지점에서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 그렇다면, 현재 미국과의 동맹 관계가 우리에게 '필요 이상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보시는 부분은 없으신가요? 또한, '우리 힘으로만'이라는 가정 하에 발생하는 희생의 규모를 현재 동맹 관계 유지에 드는 비용과 비교했을 때, 어느 쪽이 더 크다고 보시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ㅇㅈ. '자주국방'이라는 말만 앞세우는 게 답답하긴 한데, 동맹 끊고 북중일 상대할 '현실적' 대안이 없다는 게 문제지. 엑셀 돌려보면 답 나온다. 지금도 상위 1% 자산이 전체의 절반을 넘는데, 이런 경제 구조에서 혼자 힘으로 어떻게 나라를 지켜? 외교 안보도 결국 경제력인데, 불평등 심화되면 나라 힘 빠지는 건 순식간이다.
고양이집사7년 님, 동맹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는군요... 물론 자주국방이 중요하긴 합니다만, 세상이 원래 그렇게 단순하게 돌아가는 법이 아니지요. 예전에도 우리는 수많은 시련을 겪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 힘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었음을 뼈저리게 느꼈고요. 젊은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국제 사회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강대국들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으려면 현실적인 외교와 든든한 안보가 필수적인 법이지요. 미국과의 동맹은 단순히 국방력 강화 차원을 넘어, 우리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야, 고양이집사7년 너 군대 안 갔다 왔냐? 미국이랑 동맹 끊고 혼자 북중일 상대? GOP에서 근무해보면 그런 소리 절대 못해. 휴전선에서 뼈 빠지게 지키는데, 나라 꼴이 어떻게 될지 상상도 안 된다. 안보 무시하면 진짜 큰일 나는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