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지금 호르무즈 해협에 우리 애들 보내서 뭘 하겠다는 겁니까! 이러다가 우리 아이들이 나중에 이런 나라에서 뭘 보고 배우겠어요? 평화 유지? 개뿔. 이건 그냥 열강들 싸움에 우리 애들 목숨을 내다 버리는 짓입니다. 부모로서 한마디 하자면, 눈앞의 이익만 쫓다가 우리 미래 세대가 짊어져야 할 위험은 전혀 생각 안 하는 건가요? 자주국방? 좋습니다. 하지만 그 자주가 왜 남의 나라 분쟁 지역에 우리 젊은이들을 보내는 걸로 이어져야 합니까?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