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 대한 반응
글쓴이 말도 일리 있는데, 막상 또 험한 꼴 당할까 봐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국제사회에서 고립될 수도 있잖아? 맹인 앞에서 춤추는 곰 비유는 좀 그렇지만, 그렇다고 손 놓고 있기도 어렵지. 최악은 피하면서 실리 챙기는 게 어려운 건데.
데이터좌파님, 국제사회 어쩌고 하시는데, 새벽부터 일하는 사장 입장에선 먼 이야기 같네요. 험한 꼴 안 당하려고 아무것도 안 한다는 게 아니라, 당장 내일 직원들 월급 어떻게 줄지, 공장 문 닫을지 말지 이걸 고민해야 하는 게 현실입니다. 맹인 앞에서 춤추는 곰 비유는 좀 그렇다니, 직접 고용해 보셨으면 그런 말 안 나올 텐데. 최악을 피하면서 실리를 챙기라는데, 그 '실리'가 뭔지 현장에선 모르겠어요. 정부 규제에 묶여서 숨통이 조여오는데 무슨 수로 실리를 챙깁니까. 한숨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