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르무즈 해협 파병 논의, 좀 답답한 부분이 있거든요. 물론 국제사회에서 책임도 있지만, 우리 국익이나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요. 자주적인 외교, 자주적인 선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마치 강대국 눈치만 보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다른 나라 눈치 보다가 우리 청년들이 위험한 곳에 가는 건, 결국 또 다른 형태의 차별이 될 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인권은 보편적인 건데, 이런 결정에서 우리 목소리를 제대로 내는 게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