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돌아가는 거 보면 정말 걱정이 앞섭니다. 외교, 안보 문제 말입니다. 예전 같으면 그래도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하고, 우리 국익을 챙기면서 줄타기를 잘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뭐랄까... 방향을 잃어버린 배처럼 위태로워 보인다고 할까요.
특히 주변 강대국들 사이에서 우리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는 것 같아 마음이 쓰입니다. 과거에는 그래도 당당하게 우리 목소리를 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이런저런 눈치 보느라 제대로 된 소리도 못 하는 건 아닌지... 이러다가는 정말 우리의 자주적인 외교가 무너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보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북한 핵 위협은 계속되고, 동북아 정세는 복잡하게 얽혀 있는데, 과연 지금 우리의 대비가 충분한 건지... 겉으로는 강하게 나가는 척하지만, 속으로는 어떤 준비가 되어 있는지 솔직히 알 수가 없으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외교와 안보는 한 나라의 근간이 되는 것인데, 지금처럼 계속해서 휘청거린다면 우리 미래가 어떻게 될지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제발 좀 정신 차리고,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대로 된 외교, 안보 정책을 펼쳐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올까 봐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