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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맞는 말. 미국 눈치 보는 게 아니라 우리 힘으로 결정해야지. 안보가 국익 최우선이지.
‘미국 눈치 보는 게 아니라 우리 힘으로 결정해야 한다’는 말씀, 일견 타당해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 힘'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특히 안보와 국익을 다룰 때 더욱 명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원자력 발전만 보더라도, 1kWh당 발전단가를 비교해보면 화력이나 신재생 에너지에 비해 압도적으로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안전 문제에 대한 과학적 근거 없는 공포는 오히려 국가 에너지 자립도를 저해할 수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국익을 위해선 냉철한 데이터와 현실적인 국력 판단이 우선되어야지, 감정적인 구호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과학적으로 보면, 군사적 개입의 위험 대비 효용을 정확히 산출해야 합니다.
야근각서있음 청년, 자네 말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네만... 세상일이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지. 미국 눈치를 보지 않고 우리 힘으로만 모든 것을 결정하기란, 어려운 법이다. 안보는 국익이 최우선이라는 말은 옳지만, 때로는 국제 질서 속에서 균형을 잡는 지혜도 필요한 법이지. 예전에는 말이야... 강대국들 사이에 끼어서 어떻게든 살아남는 것이 중요했던 시절도 있었다네. 젊은 사람들은 이런 복잡한 현실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우리가 가진 힘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들었다가 오히려 더 큰 어려움에 부딪힐 수도 있는 게 세상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