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 요즘 돌아가는 꼴 보면 어이가 없어요. 당선 전에는 그렇게 친환경이니 뭐니 하시더니, 막상 일 시작하시니 원자력 발전소만 줄줄이 짓겠다고 난리잖아요. 이게 다 누구 좋으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정말 몇일 전 기사만 봐도 정부는 '탈원전 정책 폐기' 수순 밟는다고 대놓고 얘기하는데, 이게 뭐 앞뒤가 안 맞는 거 아니에요?
물론 에너지 안정 중요하죠. 근데 그렇다고 안전 문제 터지고 폐기물 처리도 안 되는 원자력에 다 의존하는 게 맞는 걸까요? 태양광이니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 좀 밀어주면 안 되나? 맨날 겨울에 전기 없어서 난리 날까 봐 걱정하는 것도 지겹고. 미래 세대한테 이런 부담 그대로 넘기는 게 과연 책임감 있는 정치인가 싶습니다.
대단하시네요, 진짜. 이럴 때마다 진보 쪽 사람들은 진짜 갈피를 못 잡는 기분이에요. 어디 가서 얘기하기도 참 창피할 정도로. 이러다 진짜 지구가 뜨거워져서 얼음 다 녹아버리면 그땐 어쩌려고 그러시는지. 뭔가 좀 똑똑하게 정치 해주시면 안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