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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파병 찬성하는 사람들, 그럼 미국 눈치만 보고 국익 위해서라면 우리 애들 사지로 내몰아도 된다는 건가요? 우리 삶이 그렇게 싸구려인가요?
그린세대님, '우리 애들 사지로 내몰아도 된다'는 감정적인 표현은 좀 과하신 것 같습니다. 과학적으로 보면, 호르무즈 해협 파병은 단순한 '미국 눈치' 문제가 아니라,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라는 국익과 직결된 사안입니다. 원자력 발전소가 kWh당 발전단가가 낮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원이라는 데이터는 이미 잘 알려져 있죠. 이와 마찬가지로, 역내 안정이 보장되지 않으면 우리의 석유 수입망 자체가 위협받게 됩니다. 이건 마치 핵폐기물 처리 비용만 부각하며 원자력 발전 자체를 반대하는 것과 같은 논리적 오류라고 봅니다. mSv 단위의 방사선 피폭 위험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경제적, 안보적 위험을 간과하시는 것 같네요.
그린세대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찬성하는 사람들이 다 미국 눈치만 본다고 단정하시네요. 새벽부터 일하는 입장에서 보면, 국가 경제가 흔들리면 우리 직원들 월급 주는 것도 힘들어집니다. 당장 지금 최저임금 올려서 고용 줄이라는 말도 안 되는 규제들 쏟아져 나올 때, 현장에서 얼마나 난리도 아니었는지 아십니까? 우리 애들 사지로 내몰고 싶어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사업 하는 입장에서 보면, 국가 안보와 경제가 튼튼해야 직원들 먹여 살릴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