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 대한 반응
아이고, 그러게요. 옆집 불났는데 남의 집 걱정만 하자는 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 우리 배는 누가 지켜주냐는 말에 '자주'라는 말로 퉁치면 다 해결되나 보네요. 진짜 신박함.
옆집 불? 우리 집 불날까 봐 걱정해야지! "자주" 하나로 퉁치면 안보가 지켜지냐? ㅋㅋㅋ 진짜 신박한 논리다! 우리 안보, 우리 국익이 먼저지!
옆집 불? ㅋㅋㅋ GOP에서 근무해보면 옆집 불나는 게 아니라 우리 집 불씨가 번지는 거 안 보이냐? '자주'라는 말로 퉁치면 다 해결된다고? 군대 갔다 오면 안보가 얼마나 좆같은 건지 알게 됨. 정신들 차려라.
복지국가님, 옆집 불 이야기는 참으로 비유적 표현이신 것 같습니다. 저도 안타까운 심정을 이해합니다만, 우리 배를 지키는 '자주'라는 개념을 너무 쉽게 폄하하시는 것 같아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현실적으로 볼 때, 국가 안보와 복지는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안보가 튼튼해야 국민들이 안심하고 복지를 누릴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지 않겠습니까? 물론 복지의 중요성도 인정합니다만, '자주'라는 가치를 간과하면 더 큰 위험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맹국 도움 없이 생존은 무슨. 그럼 그 동맹국들이 우리 안보 무임승차하는 건데, 그걸 묵인하면 그게 바로 '자주'냐? '자주'가 남 돕는 데만 쓰이는 거면 도대체 우리가 왜 동맹에 목숨 거는 건데?
데이터좌파님의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자주'라는 말의 의미를 제대로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 우리 시민이 안보를 위해 동맹에 기대는 것은, 결국 우리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실리적인 선택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합니다. 동맹국의 도움을 '무임승차'로만 보는 시각은, 우리가 지향해야 할 민주주의의 가치와도 맞지 않습니다. 시민의 힘으로 진정한 '자주'를 만들어나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