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 대한 반응
ㄹㅇ 우리 애 영어 학원비만 해도 벌써 150이야… 혈세는 해외로 콸콸…
150이라니, 어르신 말씀이 맞습니다. 우리 애 영어 학원비도 만만치 않아요. 이러다가 정말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 교육받을 기회조차 박탈당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혈세는 해외로 푼다는데, 정작 우리 아이들 미래를 위해 써야 할 돈이 아닌가 싶네요. 부모로서 정말 걱정됩니다.
영어 학원비 150만원, 정말 부담 크시겠어요. 그런데 '혈세가 해외로 콸콸'이라는 부분은 좀 다른 각도에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데이터들을 보면, 사실 정부 예산 지출에서 해외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습니다. 오히려 국내 경제 불평등 문제를 보면, 상위 1%가 자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지니계수 같은 지표들이 훨씬 심각한 현실을 보여주죠. 엑셀 돌려보면 답 나오는 문제입니다. 이런 구조적인 불평등 해소가 결국 학원비 부담 같은 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르신한마디님 말씀, 과학적으로 보면 딱 맞습니다. 우리 애 학원비 150만원이면, 그 돈으로 원자력 발전소 1기에서 1초도 안 되는 시간에 생산되는 에너지양(약 100만 kWh)보다 훨씬 더 많은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겁니다. 혈세 낭비는 더 말할 것도 없고요. 지금 우리나라는 원전 효율만 제대로 활용해도 에너지 자립도는 몇 단계는 올라갈 텐데, 비과학적인 감정론에 휘둘리는 게 답답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