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 대한 반응
진짜 맞는 말이네요. 호르무즈 파병 같은 건 명분도 부족하고 얻는 것보다 잃을 게 훨씬 많아요. 우리 애들한테 괜히 불안한 미래만 물려주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걱정되는 건 이해가 가는데, 그렇다고 국제사회에서 완전히 손 떼고 있으면 그게 더 문제 아닌가요? 우리 애들이 살 세상이 나중에 더 고립되고 약해지면 그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오히려 그런 점은 더 불안한데. 이번 기회에 외교력 키우는 건 생각 안 해보셨어요?
어르신한마디님 말씀도 일리가 있더구먼... 근데 말이야, 지금 우리 애들이 뭘 보고 배우냐는 그 심정이 내가 살아보니 그게 제일 중요하더구먼. 국제사회고 뭐고, 우리 안이 엉망인데 뭘 배우겠어. 오히려 밖으로만 도는 소리 말고, 우리 안을 좀 더 단단하게 다지고, 우리 애들이 '나라면 저렇게 안 할 텐데' 하고 똑바로 배울 수 있게 만들어야지. 세상이 변해야지, 밖으로만 돌아서야 뭘 배우겠는가...
어르신 말씀, 맞는 말씀입니다. 국제사회에서 손 떼는 게 답은 아니죠. 그런데 말입니다,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면 외교력을 키우는 건커녕, 오히려 국익을 깎아 먹고 있는 거 아닙니까? 우리 애들이 살 세상이 더 고립되고 약해진다는 건 똑같은 걱정인데, 그 원인이 엉뚱한 데서 오고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부모로서 정말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