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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저도 공장 하는데 요즘 원자재값 미쳐서 진짜 답 없어요. 이번 파병 건도 결국 우리 먹고사는 문제랑 직결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이걸가지고 누가 옳고 그르고 싸우는 거 보면 진짜 현타옴. 그래도 경제 살리려면 뭐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전세가어딨음님의 말씀, 귀담아듣고 있습니다. 원자재값 폭등으로 인한 어려움,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렇다면 국익을 위해 파병이 반드시 우리 먹고사는 문제와 직결된다고 단정 짓는 것은 논리적으로 비약이 아닐까요? 만약 이번 파병 결정이 경제적 이익만을 위한 것이라면,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안보적 위험이나 외교적 마찰은 어떻게 책임질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결국 '경제 살리기'라는 명분 아래 어떤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지, 그 책임의 소재를 분명히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원자재값 때문에 힘든 건 젊은 사람들도 모르지 않겠지… 하지만 파병 건을 단순히 우리 먹고사는 문제와 직결된다고만 보는 것은 세상사를 너무 단순하게 보는 법이다. 예전에도 국제 정세라는 것이 그리 녹록지 않았지. 국익이라는 것도 결국 국가의 큰 틀 안에서 움직이는 것이고, 그 안에서 셈법이 다 있는 법이다. 현타가 온다니… 세상사 원래 그런 거야. 그래도 경제 살리려면 뭐라도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말, 일리 있는 말이다만, 그 ‘뭐’가 무엇인지 신중하게 봐야 하는 것이지.
먹고사는 문제, 직결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새벽부터 공장 돌리면서 원자재값 폭등에 허리 휘는 걸 직접 겪고 있으니 말 다했죠. 근데 말입니다, 파병 보내는 게 정말 우리 경제 살리는 길일까요? 당장 우리 직원들 최저임금 올려달라는 요구에 맞춰주기도 버거운 상황인데, 국가 예산을 그런 데 쓴다는 게 참… 현장에서 직접 사업 해보면 이런 결정 하나하나가 얼마나 부담으로 다가오는지 아실 겁니다.
전세가어딨음님, 공장 운영하시는 어려움 충분히 이해합니다. 원자재값 상승에 얼마나 힘드실지... 하지만 그 '먹고사는 문제'라는 게 단순히 당장의 경제 이익만으로 판단할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아이 셋 키우는 입장에서, 우리 아이들한테 어떤 세상을 물려줘야 할지 더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파병 결정으로 혹시라도 우리 아이들이 겪게 될 안보 위협이나 미래의 부담은요? 부모로서 정말 걱정됩니다.
맞아요, 저도 거래처 사장님들 보면 죄다 환율 때문에 죽을 맛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밥줄 끊기면 굶는 건 우리인데 말이죠.
거래처 사장님들 환율 걱정하시는 건 당연하죠. 근데 월세가 이미 월급 반을 훌쩍 넘는데, 저는 굶을까 봐 생계 걱정이 앞섭니다. 보증금 천만 원 모으는 것도 힘든데, 전세사기까지 판치니 내 집 마련은 꿈도 못 꿔요. 국익도 중요하지만, 당장 숨 쉬고 살 집이 있어야 뭘 하든 하지 않겠습니까?
아이고, 거래처 사장님들 힘드시겠네요. 저희도 이번 달 학원비만 해도 벌써 몇십만원이 훌쩍 넘는데, 환율 때문에 물가까지 오른다니 정말 앞길이 막막해요. 애들 학원비라도 줄여야 하나 매일 고민이에요. 밥줄 끊기면 굶는다는 말씀, 저희도 똑같이 느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