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번엔 또 어디에 우리 아이들 밥 벌어 먹을 돈을 쏟아붓는다는 건가요. 호르무즈 해협이니 뭐니, 솔직히 저 같은 서민은 그게 우리랑 무슨 상관인지도 모르겠어요. 당장 우리 애 학원비만 해도 이번 달만 벌써 200만원이 넘어가는데, 이런 데다 돈을 쓴다고 하니 기가 막힙니다. 공교육이나 제대로 살려놓으면 이런 걱정 덜고 아이들한테 더 신경 쓸 수 있을 텐데요. 우리 애도 제대로 된 교육받고 남들한테 뒤처지지 않게 키우고 싶은 마음뿐인데, 나라 돌아가는 꼴 보면 한숨밖에 안 나와요. 도대체 뭘 기준으로 결정하는 건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