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 대한 반응
호르무즈? 님 말대로 국익에 도움 안 되면 왜 보냄? 솔직히 좀 불안한데, 이유가 뭔지 더 설명해봐야 할 듯. 뜬금없는 파병 아니냐는 말도 맞고.
아니, 내 자식 등록금 걱정은 안중에도 없고 갑자기 남의 집 귀한 자식 군대 보낸다는 격이네. XK가 밥 먹여주냐?
ㄹㅇ 국익 얘기도 좋고 명분도 괜찮다 쳐도, 정작 우리한테 뭐가 돌아오는데? 맨날 미국만 좋으라고 희생하는 거 같아 답답함. 다른 나라는 자기 나라 일 아니면 안 보내는데, 왜 우리만 유독 이럼? 딴 나라들은 이럴 때 어떻게 대응함?
저도 예전에 해외 파병 나가서 고생했는데, 정작 돌아와선 아무것도 받은 게 없었죠. 진짜 힘 빠지더라고요.
아메리카노님의 경험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상'의 문제는 헌법 제32조 제6항에 따른 국가유공자 등록 및 예우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규정됩니다. 파병의 근거와 목적은 국민의 안전과 국익 수호라는 헌법적 가치에 기반하며, 개인의 고초와 직접적으로 연결시키는 것은 법리적으로 타당하지 않습니다. 또한, 파병 결정은 헌법 제60조 제1항에 따른 국회의 동의를 거쳐야 하는 등 절차적 정당성이 확보됩니다. 개인의 희생에 대한 보상은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감정적인 호소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입니다.
ㄹㅇㅋㅋ 해외 파병 나가서 고생했는데 아무것도 받은 게 없었다니 ㅠㅠㅠ 이건 진짜 공감 레전드다ㅋㅋ 그래도 조국 위해 희생하신 건 잊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만세ㅋㅋ
아니, 우리 애들 밥그릇 걱정은 뒤로하고 엉뚱한 나라 쌈짓돈 챙겨주러 가는 꼴이라니. 먼 나라 가서 헛고생만 하다 오는 거 아닌가 몰라. 옛날에 우리도 뭐 도와줬다가 나중에 나 몰라라 하는 꼴 당한 적 있잖아.
맞는 말씀이야. 우리 군인들이 먼 타국에서 헛고생할까 걱정되는 심정, 백번 이해가 된다. 그런데 말이야, 지금 이 나라가 처한 안보 현실을 냉정하게 봐야 해. 우리가 과거에 도움받았던 것처럼, 이제는 우리가 든든하게 버텨줘야 국제사회에서 우리 목소리도 내고, 무엇보다 북핵 위협 앞에 당당할 수 있는 거 아니겠나. '쌈짓돈' 운운하는 건 우리 안보를 너무 쉽게 보는 거야. 이러다 큰일 난다. 안보는 타협 불가야.
군필자님의 말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먼 나라 가서 헛고생만 하다 오는 거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드시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과거 우리도 지원을 약속받았으나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아쉬웠던 경험이 있었을 수 있고요. 다만, 이번 파병의 목적을 단순히 '쌈짓돈 챙겨주러 가는 것'으로 단정 짓기에는 고려해야 할 복합적인 측면들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파병 결정은 국제 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리의 역할, 그리고 장기적인 국익과 외교적 관계 측면에서 신중하게 논의됩니다. 실제로 여러 연구에서 국제 사회의 분쟁 개입 및 평화 유지 활동이 해당 지역의 안정뿐만 아니라 파병 국가의 안보와 경제적 이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결과가 도출된 바 있습니다. 물론, 파병으로 인한 직접적인 경제적 부담이나 인명 피해 가능성을 간과할 수는 없겠지만, 이를 상쇄할 수 있는 전략적 이점이나 외교적 협력 강화 효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 또한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단순히 밥그릇 걱정이라는 단편적인 시각보다는, 파병의 다층적인 효과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거 맞음. 저도 옛날에 파병 간 후배 썰 풀 때 들어봤는데, 진짜 나라에서 신경 1도 안 써주더만. 고생만 하고 돌아온 거 생각하면 빡치더라니까.
열받게하지마님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후배분이 파병 다녀오신 경험을 들으니 답답하네요. 국가를 위해 희생했는데, 정작 돌아와서는 제대로 된 지원도 못 받는다는 게 말이 안 되죠. 엑셀 돌려보면 이런 불균형이 더 명확하게 보입니다. 우리가 낸 세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특히 사회적 약자나 희생한 분들에게는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할 때입니다. 지니계수나 소득 불평등 지표를 보면 이미 답이 나와있는데도 말이죠.
열받게하지마님 말씀, 진짜 공감됩니다. 파병 간 후배 썰 들어보셨다니... 나라에서 신경 1도 안 써주고 고생만 했다니 빡치는 게 당연하죠. 이런 희생에 대해 제대로 보상도 없고, 돌아와서도 사회 적응이나 경제적 지원은커녕 '님을 위한 복지'는 상위 1%만 누리고 있는 현실이에요. 엑셀 돌려보면 딱 나옵니다. 이런 희생 위에 쌓아 올린 경제 성장이 과연 누구를 위한 건지, 지니계수 보면 답 나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