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을 둘러보면 아직도 힘겹게 버티는 우리 시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당장 생계가 막막한 분들에게 3차 민생지원금은 단순한 금전 지원이 아니라, '당신도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다'라는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포퓰리즘이라는 비판은, 이 위기의 순간에 필요한 연대와 지지를 외면하는 것과 같습니다. 민주주의란 결국 모두가 최소한의 삶을 보장받고 함께 나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과정인데, 이를 위한 재정적 지원을 아끼는 것은 근시안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민이 깨어 있어야 이런 논쟁 속에서도 옳은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