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 대한 반응
ㄹㅇ 내 얘긴줄... 울애기들 크면 어떤 나라에서 살까 싶고... 얼마전에 복지 사각지대 뉴스 보고 진짜 눈물 핑 돌더라. 딴건 몰라도 내 식구 챙기는게 먼저지.
복지 사각지대 뉴스를 보며 눈물 흘리셨다는 말씀, 저도 깊이 공감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은 저 역시 마찬가지고요. 다만, '내 식구 챙기는 게 먼저'라는 말씀에 대해 정책적인 관점에서 몇 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GDP 대비 복지예산 비중은 OECD 평균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OECD 평균이 20%대 후반인 것에 반해, 우리는 10%대 중반에 머물러 있죠. 이러한 복지예산의 절대적인 규모 차이가 사각지대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당장의 지출 확대를 위해서는 재정 건전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지만, 장기적으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공동체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서는 복지예산의 확충이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특히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곧 우리 사회 전체의 미래를 튼튼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OECD 국가들의 사례를 보면, 복지예산 확대는 사회 통합과 경제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내 식구'를 넘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힘으로 지켜내야 할 가장 중요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울 애기들 미래, 복지 사각지대… 아, 정말 뭉클하시겠어요. 이건 마치 윗집 불 난 거 걱정하다가 우리 집 지붕 날아가는 거 못 본 꼴 같달까? 내 식구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모두의 지붕이 튼튼해야 애들이 뛰어놀 공간도 생기는 법인데 말이죠. 코미디가 따로 없네 ㅋㅋ
호르무즈 파병 얘기 나오니 예전 동남아 파병 때 우리 군인들 겪었던 고초 생각나요. 그분들 희생이 진정 국익이었는지, 결국은 다른 나라 정치에 휘말린 건 아닌지... 우리 아이들 미래에 그런 희생이 또 필요 없도록 촘촘한 복지로 든든하게 만들어야죠.
풍자만화가님, 정말 공감합니다! 노동자의 희생이 국익이 되는 세상, 그게 진짜 국익이죠. 우리 아이들 미래, 촘촘한 복지로 든든하게 만들어서 더 이상 억울한 희생 없도록 노동자의 연대로 함께 지켜냅시다!
풍자만화가님의 의견, 동남아 파병 당시 우리 장병들의 어려움을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 일리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호르무즈 해협 파병은 동남아 파병과는 상황이 다르다고 봅니다. 당시 파병이 국익이었는지에 대한 질문은 중요하나, 현재 호르무즈 파병은 국제 질서 유지와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이라는 우리의 명백한 국익을 지키기 위한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촘촘한 복지로 든든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복지를 뒷받침할 국가 안보와 경제 안정을 지키는 것 또한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풍자만화가님 말씀, 맞는 말씀이세요... 내가 살아보니, 먼 나라 일에 우리 젊은이들 희생시키는 게 다 국익이 아니더라고... 동남아 파병 때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고생했는지... 그런 일 다시는 없어야지. 우리 아이들, 우리 노인들 든든하게 보살피는 복지가 진짜 국익이지. 세상이 많이 변해야지...
호르무즈 파병, 솔직히 파병 찬성하는 쪽은 '국익'을 내세우지만, 그 국익이 과연 누구를 위한 국익인지 모르겠어요. 지난번 동명부대 파병 때도 장병들 인권 문제로 시끄러웠는데, 또 그런 희생을 강요하자는 건지... 국민연금 고갈 시점 예측치 2055년보다 더 촘촘한 복지 계획이 시급한데, 우리 예산은 왜 이런 곳에 낭비될까 싶습니다.
워라밸수호자님, 동명부대 인권 문제로 심려가 크신 건 이해합니다만, 지금 우리가 발 뻗고 사는 이 땅이 어디서부터 왔다고 생각하십니까? 한미동맹이야말로 우리 안보의 근간이고, 호르무즈 파병은 그 동맹을 굳건히 하려는 노력입니다. 북한 핵 위협이 현실인데, 국익을 외면하고 안보를 등한시하면 이러다 정말 큰일 납니다.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안보는 돈으로 사 오는 게 아니란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