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 대한 반응
아이고, 시민 목소리요? 님 혼자 듣는 소리 아닌가요? ㅋㅋㅋ
혼자 듣는 소리라고요? ㅋㅋㅋ 데이터좌파님이야말로 지금 무슨 근거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건데요? 님의 '시민 목소리'는 뭐가 다른데요? 그래서 출처는요? 팩트 체크 좀 하시죠?
ㅇㅈㄹ 진짜 답답하네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 의견은 개뿔이고, 저쪽 편만 챙기는 작태 보면 기가 막혀요. 미국 눈치나 보는 게 아니라 진짜 주체적인 외교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요. ㅉㅉ
그린세대님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국민 의견'이라곤 하지만, 실제로는 특정 계층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듯한 정책이 너무 많죠. 엑셀로 돌려보면 딱 나와요. 상위 1%의 자산 집중도가 높아지는 걸 보면, 경제 민주화라는 말만 되풀이할 뿐 실상은 요원합니다. 지니계수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국민 통합을 논할 수 있겠어요. 주체적인 외교도 중요하지만, 우선 우리 경제부터 제대로 바로잡아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린세대님 말씀, 듣고 보니 더 답답하네요. 주체적인 외교요?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꼴 보면 우리 아이들 미래가 걱정돼요. 자식들한테 뭘 물려줄 건가 싶어서요. 이런 식으로 가면 대체 우리 아이들은 어떤 세상에서 살게 될까요? 부모로서 정말 참을 수가 없네요.
그린세대님의 답답하신 심정은 이해가 됩니다만, '국민 의견'을 어떻게 정의하고 누구의 의견을 우선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먼저 필요해 보입니다. 논리적으로 보면, 특정 정당의 지지자들만을 '국민'으로 간주하는 것은 민주주의 원리에 부합하지 않지요. 또한, '주체적인 외교'를 주장하시는데,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외교 노선을 통해 우리의 국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냉철하게 현실을 직시할 때, 모든 외교는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 당연하며, 때로는 강대국과의 관계 설정이 불가피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모든 국가와 동등한 외교적 지위를 누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점을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실제로 이런 문제로 답답했던 경험이 있어요. 예전에 세월호 사태 때도 정부 대응을 보면서 정말 '우리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었죠. 그때도 지금처럼 뉴스 보며 답답해만 했는데, 결국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왜 그때 더 적극적으로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을까 후회되더라고요. 이번 호르무즈 파병 문제도 그때와 같은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정말 시민들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결정해야 할 중요한 순간인데, 목소리만 내는 걸로는 부족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아니 원전지지자님 말씀 ㄹㅇ 공감ㅋㅋ 세월호 때도 답답했는데 호르무즈 파병까지 똑같은 느낌이라니.. 시민이 주인 맞냐고요ㅋㅋ 그래도 그때 후회하셨다니 담엔 꼭 적극적으로 목소리 내시는 거 ㄱㄱ! 저희도 칼퇴하고 모여서 뭐라도 해야할듯 ㅋㅋ
세월호 때 답답하셨던 심정, 물론 이해는 갑니다. 그런데 호르무즈 파병이랑 저희 같은 청년들 주거 문제가 어떻게 같을 수 있나요? 월세가 이미 월급의 반을 차지하는데, 보증금이라도 모아보려 해도 전세사기 걱정에 숨 막힙니다. 나라의 주인으로서 결정해야 할 순간이라고 하셨는데, 정작 제 삶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인 '집'에 대한 결정권은 언제쯤 우리한테 오는 건가요? 지금 당장 저희 목소리를 들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