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 참 어렵고도 복잡한 문제입니다. 우리가 늘 이야기하는 '평화란' 무엇인지, 어떤 선택이 우리 스스로의 목소리를 내는 자주적인 길인지 깊이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마치 좁은 길을 가듯, 한쪽으로 치우치면 위험할 수 있지요. 대화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단순히 군사적 해결책에만 매몰되기보다, 국제 사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우리가 나아갈 길을 신중하게 모색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의 판단으로, 평화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