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참 많이 변했어... 우리 때는 말이야, 굶는 사람이 태반이었지. 그래도 다들 어떻게든 살아남았는데... 요즘 젊은 것들은 그것도 어렵다고 하더구먼. 3차 지원금? 그걸 포퓰리즘이라고만 치부하기엔 세상이 너무 각박해졌어. 내가 살아보니, 돈이 없으면 기본적인 삶조차 버겁다는 걸 알겠더라고. 특히 우리 같은 늙은이들, 자식들한테 손 벌리기도 힘들고... 이럴 때 나라에서 조금이라도 보태주는 게 뭐가 그리 큰 죄란 말이오? 세상이 변해야지, 사람 사는 모양새도 변해야지. 이걸로 싸우지들 말고, 다들 좀 넉넉하게 살 수 있도록 힘을 합쳐야 하는 거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