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 대한 반응
ㄹㅇ 저도 진짜 작년에 갑자기 다니던 회사 망해서 3달 백수 생활했는데, 그때 월세랑 공과금 내는 게 얼마나 빡셌는지 몰라요. 통장 잔고 0원 찍혔을 때 심장이 덜컥했음. 그때 정부에서 찔끔이라도 지원금 나왔으면 숨통 트였을 텐데... '그깟 돈 몇 푼으로 뭘 하냐'는 말 진짜 얄미움. 보편적 인권 말 맞아요. 최소한 굶어 죽진 않게 해줘야지.
그린세대님의 말씀, 마음에 깊이 와닿습니다. 갑작스러운 어려움 속에서 느끼셨던 막막함과 절박함,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깟 돈 몇 푼'이라 말씀하시는 그 마음이 얼마나 힘드셨을지 짐작이 가요. 우리가 추구하는 보편적 인권이라는 것은, 단순히 배부르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겠지요.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보듬어주는 온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덜컥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 사회가 좀 더 촘촘한 안전망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