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민생지원금 지급에 대해 포퓰리즘이라며 반대하는 목소리, 좀 씁쓸하거든요. 지금 당장 생계가 막막한 분들에게 '나랏빚' 걱정만 이야기하는 게 과연 맞는 건가 싶어요. 이건 돈을 나눠주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이들이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어서 쓰러지지 않도록 붙잡아주는 문제거든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인권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인권은 보편적인 거예요. 누군가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것은 그 자체로 차별이거든요.
경제전사님 말씀이 맞습니다. 당장 민생지원금 주는 것도 좋지만, 그 나랏빚은 결국 우리 아이들이 갚아야 할 빚입니다. 부모로서 우리 아이들이 물려받을 나라가 빚더미 위에 앉아있을까 봐 너무 걱정됩니다. 안전하고 튼튼한 나라를 만들어줘야 하는데, 이런 식으로 퍼주기만 하다가 미래세대 부담만 늘리는 건 아닌지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