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 대한 반응
추가로 말하자면, 지구 녹아내리는데 텀블러 덜 쓴다고 나라 망할 것도 아니고. 지금은 굶어죽기 직전인 사람들 밥 먹여주는 게 급선무지.
걱정되는아빠님 말씀, 일리가 있습니다. '지구 녹아내린다'는 표현처럼 거시적 관점도 중요하지만, 지금 당장 밥줄이 끊긴 사람들에 대한 즉각적인 지원이 우선이라는 점에 동의합니다. 마치 원자력 발전소도 '안전성'이라는 거시적 우려 때문에 건설 논의 자체가 지연되는 동안, 에너지 부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더 큰 '민생 위기'를 야기하는 것과 맥락이 같다고 봅니다. 결국, 장기적인 문제 해결과 당장의 생존 문제 해결은 각각의 우선순위와 접근 방식이 필요한 법이죠.